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자사의 블루투스 및 무선랜(WLAN) 기술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에 대한 오픈 액세스는 핸드셋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설계 공정을 단순화시키고,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 설계용 리소스를 제공한다.
TI의 무선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하비브 일란(Haviv Ilan)은 “TI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신종 모바일 기기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블루투스 및 무선랜 드라이버 소스 코드를 지원한 것도 또 다른 선제 행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TI는 올해 초 OMAP 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현재는 자사의 BlueLink 블루투스와 WiLink 무선랜 기술을 위한 핵심 커넥티비티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