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지난 9월 18일 국내 처음 소개된 DSLR카메라 알파의 첫 플래그쉽 모델인 ‘a900’ 예약판매용 400대가 예판 3주 만에 매진되고 출시 이후 추가 공급된 150대도 대리점을 통해 바로 매진되는 등 총 550대가 매진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의 a900이 DSLR카메라 전문가 및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300만원 중반의 고가 제품임을 고려할 때 이번 매진 사례는 알파의 이미지처리 등 고유한 기술이 입증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한국 DSLR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소니측은 자평했다.
한편 a900은 2,460만 화소 풀 프레임 센서를 탑재해 높은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풀프레임 DSLR카메라에 적용된 손떨림 보정 기능, 시야율 100%의 가장 밝은 뷰파인더, 설정값을 미리 적용해 볼 수 있는 ‘인텔리전트 프리뷰’ 등으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