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3Q 사상최대 매출실적 기록

케이아이씨(대표 이상진)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아이씨는 3분기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386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1.85%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9.53%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나타냈고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

케이아이씨는 대폭 호전된 3분기 영업결과 9월말까지 누적매출액이 7백96억1천9백만원으로 지난해 전체매출액(6백76억6천2백만원)을 이미 초과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72억4천7백만원)과 순이익(84억7천6백만원)도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42억1백만원)과 순이익(66억6천4백만원)을 모두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케이아이씨는 플랜트 사업부(옛 신한이엔씨)의 영업실적이 3분기부터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케이아이씨는 해당 사업분야의 시장이 성장추세이므로 내년도 플랜트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리세션 우려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