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5일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제도인 GS(Good Software) 인증과 ES(Excellent Software) 인증제도를 GS 인증제도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기존 GS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외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도 GS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덧붙였다.
ES인증은 기술표준원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며 GS인증제도는 옛 정보통신부가 운영하던 것으로 정부부처의 통합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GS인증제도로 통합됐다.
기술표준원은 "국내 SW제품의 품질향상과 SW품질인증평가의 객관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인증절차와 품질인증기준을 재정립했다"며 "GS인증제도를 국제적 인증제도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