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일 서울 세관에서 삼성전자 등 친환경제품 수출입기업 3곳과 환경실천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연합, 환경부 등 관련 정부기관 2곳 등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Green Customs(녹색세관) 위원회’를 개최했다. 관세청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관세행정 대책’을 설명하고, 환경 단체 및 친환경 수출입기업 및 유관부처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