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오는 2015년에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 www.displaybank.com)는 `3D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체 동향과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3D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 해 금액 기준으로 1억4천불 시장을 형성할 것이며, 향후 연평균 95%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또한 2015년에는 금액기준으로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의 9.2%를 차지, 시장 규모가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2008년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0.1%(금액기준)의 점유율에 그친 현재에도 이미 의료용이나 CAD용으로 3D디스플레이가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LCD TV에도 3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PDP TV의 경우에도 올해 삼성전자가 일부 TV제품에 3D기술을 적용해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의 한보람 연구원은 "3D 디스플레이를 좀 더 실감나게 즐기기 위한 디지털 방송 도입, HD 혹은 풀HD TV의 일반화가 이미 가시권에 들었다. 또한, 장시간 시청 시 나타나는 눈의 피로도 문제 등의 기술적인 과제들도 점차 해결되고 있다"며 "여기에 다양한 3D 컨텐츠의 개발이 더해진다면 3D 디스플레이의 시장은 예상보다 더욱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앞으로의 시장을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