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2달여 빠른 40일만에 50만 돌파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게임빌의 킬러타이틀인 ‘2009프로야구’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09프로야구’가 출시 40일만에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또 SK텔레콤 포털 네이트에서 2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빌측은 전작 ‘2008프로야구’에 비해 50만 다운로드 돌파 시기를 무려 2개월이나 앞당겼다는 점에서 늦어도 내년 3월 경이면 ‘2009프로야구’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2009프로야구’의 흥행은 시리즈 중 가장 큰 업데이트 규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리즈는 주ㆍ야간 경기 효과, 투수 게이지 시스템, 삼진 콤보, 패시브 스킬 시스템, 리플레이와 빈볼시비 등을 연출해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프로야구 시리즈만의 재미요소인 마선수도 무려 12명에 달하는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막을 내린 한국시리즈의 인기도 2009프로야구의 흥행을 견인하는 지원군 역할을 했다. 한편, 게임빌은 4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애 11월 말까지 ‘2009프로야구 No1. 야구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모드를 통해 3개의 이벤트팀을 만나 승리한 유저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3,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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