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와우" 1100만명 유료 회원 달성 [더게임스 김상두기자]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가 전 세계 1100만명의 유료회원을 넘어섰다.
29일 주요 외신들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04년 11월 론칭한 MMORPG `와우"의 유료회원이 전 세계적으로 1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와우"는 지난 2005년, 2006년 연속해서 전세계 베스트 판매 PC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발매 초기 큰 인기를 불러모았다.
이어 2007년에도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 힘입어 또 한번 베스트 셀링 PC게임에 등극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구가했다.현재 `와우"는 8개국의 각기 다른 언어로 북미, 유럽, 중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아르헨티나,대만, 남미, 그리고 마카오, 홍콩,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이 `와우"에 대한 성원과 열정을 보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블리자드는 높은 퀄러티의 게임을 생산케 하는 열정을 가진 기업으로 남게했다"고 말했다. sd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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