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업체인 ADT캡스(대표 이혁병, www.adtcaps.co.kr)가 11월 13일 대입 수능시험일 하루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 주요 지역에서 대입 수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험생 수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ADT캡스의 수험생 수송 서비스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 수능 일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진주, 부천, 성남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수험생 특별 수송팀’을 소집하고, 예비순찰차량을 배치해 수험생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 수송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실시되며, 서울은 경복궁, 광화문, 삼성, 방배, 여의나루, 신림, 송파 등 7개역, 지방은 성남 미금, 부산 서면, 울산 태화 로터리, 진주역, 부천역 등 총 12곳에서 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하며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ADT캡스의 이혁병 대표는 “전국에 있는 수많은 ADT캡스 출동대원들이 수능일마다 어김없이 모여 자발적으로 시행해오던 수험생 수송 작전이 이제 전사적 차원의 사회봉사활동으로 정착되었다"며, “ADT캡스는 빠른 출동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