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분석` 컨퍼런스가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발전 전문 시장 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http://displaybank.com) 주최로 오는 11월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우선, LG디스플레이, AUO,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의 주요 패널 업체들과 디스플레이뱅크가 2008년의 시장을 분석하고 2009년 시장흐름을 예측해본다.
LG Display, AUO 등 주요 LCD 패널 기업들의 내년도 시장 전망, 삼성 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시장 전망, 디스플레이뱅크의 LCD, PDP 수급 전망 및 부품 소재 산업 분석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다음으로, E-Ink, 삼성전기, 디지텍 시스템즈, 그리고 디스플레이뱅크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2009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기업들의 전략을 알아본다.
두 번째 주제로는 삼성전기의 LED 백라이트 시장 전망, 디스플레이뱅크의 슬림형 LED LCD TV 시장 분석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디스플레이뱅크의 정택중 이사는, "패널/모듈 업계에서는 4분기에 많은 기업들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 북미 시장의 TV 연말 특수는 경기 침체로 그 성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좀 더 체계적인 내년 시장 전망과 주요 업체들의 전략을 논의해보는 이 자리가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