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기세포은행(대표 김기웅 www.kscb.com)는 신한카드와 제휴, 말초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50년간 보관해주는 ‘셀뱅킹(cell banking) 서비스에 대해 신한카드의 이용 포인트로 결제하는 신한카드 하이세이브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줄기세포은행과 제휴를 맺은 신한카드 고객이 셀뱅킹서비스 이용 금액을 결제하면, 셀뱅킹 서비스에 대해 최고 70만 원, 최장 48개 월까지 카드 실적에 따른 적립 포인트로 줄기세포 보관 비용을 차감하는 판매 방식이다.
한국줄기세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셀뱅킹 서비스 이용 부담을 상당 부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카드와도 제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