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의 벤츠 교육센터에서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비사들의 정기적인 교육과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정비사 18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유지관리 정비사 부문에서는 대구의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 진단 정비사 부문에서는 광주 금호정비써비스가 각각 테크마스터를 선발됐다.
더크 슬래버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부사장은 “뛰어난 정비기술은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며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실력 향상을 통해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