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전지연구조합 설립

한국태양전지연구조합 설립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이 한국태양전지연구조합(가칭)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성홀딩스·현대중공업·등 태양전지 제조사 및 장비사 11개사 관계자들은 1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태양전지연구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권태 현대중공업 전무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 조상준 신성FA 사장은 이사로 선임됐다. 문상영 아이피에스 사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태양전지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이르면 이달 말 지식경제부의 인가를 받고 활동에 들어간다. 엠파워·에스제이이노테크·뉴영엠테크·이오테크닉스·미르테인도 참여해 조합 전체 구성 기업은 총 11개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