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는 11일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티베로데이 2008’ 행사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의 차세대 버전인 ‘티베로 RDMBS 4.0’을 전격 발표했다.
티베로 RDBMS 4.0에는 오라클의 RAC(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을 비롯 외산 DBMS 제품들만 보유했던 ‘공유 DB 클러스터(Shared DB Cluster)’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하여 탑재됐으며, WAS 제품과 연동을 통해 DB에 접근하는 사용자 식별을 가능하게 하여 경쟁 제품 대비 DBMS의 보안을 한층 강화시켰다.
티베로 RDBMS 4.0 발표 이 외에도 ‘Information Intellogence(정보 지능화)’라는 주제로 열린 티베로데이 2008 행사에는 총 2000명의 고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의 처리와 관리를 위한 DB 관련 토털 솔루션인 ‘티베로 SW 스택 제품군도 함께 발표됐다.
금번 행사에서는 ‘티베로 RDBMS 4.0’에 적용된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가 첫 선을 보였으며, 엔터프라이즈급 DBMS 솔루션인 ‘티베로 RDBMS’가 기간계 업무에 적용된 고객 사례도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위한 메인메모리DBMS(티베로 MMDBMS)와 임베디드 DBMS(티베로 라이트) 등과 같은 DBMS 제품군, 운영성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데이터 관리 제품군, 실시간 기업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통합 제품군이 발표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