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오는 12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서울 7호점 강동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강동 지역 첫 매장으로 친환경요소를 도입한 이른바 ‘그린스토어’로 기존 점포 대비 탄소와 에너지 배출량을 30%씩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면적은 5만3786㎡(약 1만6300여평)로 지하를 포함해 12층 규모다. 지하 2∼지상 3층까지는 쇼핑공간이 지하 3층에서 6층까지는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지역 문화센터를 갖췄고 수유실·자율포장대 등 다양한 쇼핑 편의시설도 넣었다.
개장 기념으로 ‘인기 생필품 최대 50% 할인전’ ‘신선식품 파격가전’ ‘가을 이월 의류 최대 70% 할인전’ 등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