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임영택기자]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아이온"이 동시접속자 10만명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리니지" 신화에 도전하고 있다.
11일 오전 6시 오픈베타를 시작한 MMORPG "아이온"이 오후 1시 기준 동시접속자수 9만 7000명을 기록하며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오픈한 18개 서버 외에 오픈 직후 2개에 서버를 추가했으며 오후 1시를 기해 1개 서버를 다시 추가, 총 21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침부터 몰려든 유저로 인해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유저가 가장 많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에 동접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ytlim@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