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엔터테인 단말기 ‘민트패드’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돼 돌풍을 예고했다.
민트패스(대표 양덕준)는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GS이숍 양방향 쇼핑 생방송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민트패드가 700여대가 넘으며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고 12일 밝혔다.
GS이숍의 양방향 방송 ‘샵플레이’의 경우 동시 접속자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덕준 사장이 직접 출연, 민트패드의 기능과 장점을 설명하고 채팅을 통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시간동안 진행된 GS이숍 방송을 통해 민트패드는 총 320대의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또 민트패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판매에서도 400여대가 판매되며,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민트패스 측은 “네티즌을 비롯한 젊은 층이 새로운 모바일 엔터테인 기기로서 민트패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