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 두번째)과 김선재 노조위원장(〃첫번째) 등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답십리 3동 ‘다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사 합동으로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금 500만원을 기증했다. 한수원은 특히, 12월 첫째주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봉사실적을 연말 팀 평가에 활용하는 등 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김종신 사장은 “국내 전력의 40%를 공급하는 공익기업으로서 경제난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