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SOA·가상화 최적화된 ‘CA 와일리 APM’ 출시

한국CA(사장 김용대, www.ca.com/kr)는 12일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및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CA 와일리(Wily) APM’ 신제품을 발표했다.

‘CA 와일리 인트로스콥 r8(CA Wily Introscope r8)’과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4.2’를 포함하는 CA 와일리 APM은 복잡하고 큰 규모의 분산 SOA 및 가상화 환경에서 온라인 고객 경험과 관련 웹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기종 SOA 배치를 즉각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웹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에 확산되어 있는 상호의존성을 처리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된 SOA 인프라스트럭처 내의 일부 컴포넌트를 정확히 파악해 추가로 발생되는 개발 비용, IT 또는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도 저하, 고객 불만족, 수익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국CA 와일리 사업부 신창현 본부장은 “CA 와일리 APM은 복잡한 환경에 최적화된, 보다 정교한 기능을 갖춘 솔루션으로 시간과 비용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고객의 사용 경험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전체 트랜잭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고 설명했다.

한편 CA는 지난 2006년 웹 애플리케이션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와일리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이래 90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최근 고객 수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