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네오위즈 품에 안겼다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화제작 ‘코난’이 결국 네오위즈게임즈 품에 안겼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펀컴과 ‘에이지오브코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지오브코난’은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이 개발한 MMORPG로 "워해머온라인" 과 함께 2008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작품이다.

이 작품은 로버트 하워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북미와 유럽에 출시돼 일주일 만에 40만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선 이 작품의 판권을 잡기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물론 NHN, SK텔레콤 등 거대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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