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11.1인치 ‘바이오 TT 노트북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 11.1인치 ‘바이오 TT 노트북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11.1인치 와이드 ‘노트북(모델명 바이오 TT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오 TT 시리즈는 바이오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던 바이오 TZ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퀵차지(Quick Charge)’ 기능을 통해 짧은 시간안에 배터리의 상당 부분을 충전해 급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배터리를 지원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조명 센서’를 탑재해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절대적인 이동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100% 색재현 LCD와 소니 고유의 ‘노이즈 캔슬링 (Noise Cancelling)’기능이 도입됐다.

기존 TZ 시리즈의 실린더 디자인과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물려받은 바이오 TT 시리즈는 경첩부터 패널까지 단 한장의 금속으로 우아한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하고, 외부 케이스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컬러를 입혀 고급 패션 아이템과 같은 이미지를 전달한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최신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SU9400)와 DDR3를 탑재한 바이오 TT시리즈는 고급 이미지의 블랙(VGN-TT16LN/B), 우아함을 상징하는 골드(VGN-TT16LN/N), 개성과 열정을 나타내는 레드(VGN-TT16LN/R)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소니 코리아는 새로운 바이오 TT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VAIO 윈터스토리’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바이오 TT 시리즈를 비롯해 SR2, FW2, CS1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 모델별 가방 또는 파우치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중 매주 정품등록 고객 추첨을 통해 소니의 춤추는 MP3P ‘롤리(Rolly)’를 증정한다.

가격은 2,199,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