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업체 이니투스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양방향 터치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한다.
이니투스(대표 정주환)는 탁자나 벽을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해 다양한 정보, 그래픽을 띄우는 ‘I-BAR’와 ‘I-WALL’을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멀티터치 기술을 이용해 탁자, 벽 위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과 이미지가 양방향으로 반응한다. 화려한 영상 덕분에 고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낸다. 사진과 그래픽은 물론 동영상도 완벽히 재생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이벤트, 전시회, 복합 엔터테인먼트공간, 상업공간 등에서 I-BAR, I-WALL을 홍보매체로 활용할 경우 고객에게 강력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회사측은 RFID기술과 양방형 터치기술을 접목한 첨단 디스플레이 상품으로 안정된 매출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