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형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은 14일 핀란드 기술혁신청(TEKES)과 ‘한·핀란드 협력위원회’를 개최, 양국 IT 기업간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과제의 자금 지원 계획을 논의한다.
양측은 IT 분야를 중심으로 한·핀 기업 간 기술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헬싱키에서 현지 기업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상대국 기업과의 공동연구에 관심 있는 기업을 조사해 한·핀란드 기업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