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임차하세요"…공허한 외침

"공장 임차하세요"…공허한 외침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로 번지면서 적지 않은 수의 중소기업이 매출 부진과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다. 경기도 시화공단 여기저기에는 문 닫고 떠난 공장을 세놓기 위한 현수막이 찬바람에 을씨년스럽게 날리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