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근심스런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들 발행일 : 2008-11-14 15:25 지면 : 2008-11-14 8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들이 13일 오전 남북회담사무국에서 열린 통일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김하중 장관의 발언을 근심스런 표정으로 듣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통행 제한과 남북 직통전화 단절, 판문점 적십자대표 철수 등 북한이 쏟아내는 대남강경조치에 따른 정부당국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공동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