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자랑스런 성균언론인상 시상

2008 자랑스런 성균언론인상 시상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모임인 성언회(회장 이남기 SBSi 대표)는 13일 ‘200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방송부문에 김종율 KBS 보도본부장, 신문부문에 신성호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대외부문에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특별공로상에 방송인 김미화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영문 73)은 1979년 KBS에 입사, 보도국 과학부장, 전국부장, 경제부장, 목포방송국장, 시사보도팀장, 보도본부 해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올해 9월 보도본부장에 취임한 중견언론인이다. 또한 신 수석논설위원(영문 77)은 1981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국제부장, 전국부장, 사회부장, 부국장을 거쳐 2003년부터 논설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중견 언론인이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특종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으며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류덕희 회장(화학 56)은 29대 총동창회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헌신적으로 일하였으며, 김미화씨(사회복지 00)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