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대표 김진유)은 연세대 인간행동 연구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휴노컨설팅과 인재선발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영업, 마케팅,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협력을 공동 전개함으로써 인재선발 솔루션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HR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노하우를 보유한 화이트정보통신은 심리적성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휴노컨설팅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업용 직무적성 검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30%이상의 시장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업용 직무적성 검사 제품은 기업의 인재 선발시 응시자의 능력, 성격, 흥미 등에 대해 별도의 시험을 거치지 않고 검사 문항을 통해 통합적인 인적성 평가가 가능한 제품으로, 기업별 핵심 인재상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선발이 가능하다.
김진유 화이트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통합 HR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를 맞고 있는 현 시장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핵심 인재 선발 솔루션을 활용하여 HR전문기업으로써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