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유병창)는 26일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SW) 선정을 위한 시험 신청을 받고, 12월 말까지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업무에 필요한 SW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합성 시험기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시험을 거쳐 행정업무용 SW를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적합성인증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SW 단가계약 체결을 의뢰하며, 각급 행정기관은 SW 도입 시 이 계약이 체결된 SW를 조달청을 통해 도입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신속한 공급 및 유지보수, 교육 등 행정업무 적합성여부를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