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석태수)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 분기 대비 20% 늘어난 2190억9558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2% 상승한 84억1802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833억 5101만7150원을 영업이익은 55억3369만원을 달성했다.
한진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이후 고유가라는 난제에 직면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부문에서 상당한 실적을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