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와 헝가리를 방문한다.
송 부위원장은 19일 프랑스 몽텔리에에서 열리는 ‘디지월드 서밋(DigiWorld Summit) 2008’에 참석, ‘인터넷을 통한 차세대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비전’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정보통신 강국인 우리나라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의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방송위원회(ORTT)의 라즈로 마즈테니(Dr. Laszlo Majtenyi) 위원장과 회담을 통해 양국간 방송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양해각서(MOU) 교환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