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www.netapp.com/kr 대표 존 피트)은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 솔루션인 FAS3160및 V3160를 출시하고, FAS와 V-Series 제품군에 8Gb FC(Fibre Channel)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넷앱은 이번 FAS3160 및 V3160 출시를 통해 미드레인지급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또한 8Gb FC 인프라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성능,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된 FAS3160은 기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상에서 향상된 성능 및 가격 경쟁력, 유연성, 그리고 확장성을 제공한다. 넷앱 FAS3100시리즈는 데이터 ONTAP로 애플리케이션 인식 소프트웨어 및 관리 툴을 기본으로 씬 프로비저닝, 중복제거, RAID-DP, FlexClone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넷앱 V3160은 EMC나 HP 등 경쟁사 디스크 어레이와 차별되는 데이터 ONTAP 만의 특징 및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급변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국넷앱 이종혁 이사는 “데이터 센터 비용 감소, 효율 개선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가상화 기술과 플래시 메모리가 주목 받고 있다”라며 “8Gb FC 지원 확대를 통해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속도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넷앱은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FAS와 V시리즈 스토리지 시스템에 엔터프라이즈용 플래시 메모리를 통합할 계획이다. 경쟁사와 달리 넷앱은 영구 스토리지 혹은 캐싱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