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자사의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와이더맥스(대표 이준호)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 SK브로드앤TV, 경북도청 등에 x86서버를 기반으로 한 H.264 미디어서버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썬은 이들 고객사이트에 ‘선 x4150’ 등 x86서버와 와이더맥스의 H.264인코더 솔루션 등을 결합해 공급할 예정이다. H.264는 효율적인 비디오 압축을 지원하는 개방형 표준이다.
한국썬은 와이더맥스를 향후 솔루션 파트너로 적극 육성하고, 웹2.0 및 동영상처리 분야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