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지난달 선보인 차세대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해 구매자가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 접속, ‘참클럽’ 회원으로 등록하면 향후 재구매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신차 구입 후 5000㎞ 주행 시점에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 오일 교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GM대우오토 롯데카드와 삼성카드를 이용해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하면 최고 230만원(오토포인트 200만원+선포인트 서비스 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SE 일반형 1155만원, 고급형 1205만원, SX 일반형 1372만원, 고급형 1442만원, CDX 일반형 1455만원, 고급형 1605만원이다. 6단 자동변속기는 165만원이 추가된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본격 판매와 함께 국내 자동차업계로는 최초로 라세티 프리미어 개발에 참여한 제품 전문가를 동원, ‘고객의 소리 전문 상담팀’을 발족해 운영한다. 상담팀은 고객센터에서 3개월간 상주하며 기존 고객 상담원을 통한 일반 답변보다 자세한 사항을 일일이 응대함과 동시에 고객 의견을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