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 www.wecon.kr)은 만화 원작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08 만화원작 연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2년도부터 현재까지 콘텐츠진흥원에서 창작 지원을 받은 만화를 활용해 캐릭터,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경우 총 2편 내외에 편당 약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형태다.
‘2008 만화원작창작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그동안 진행해 온 ‘기획창작만화연재지원’ ‘기획창작만화제작지원’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진흥원의 지원으로 창작된 만화를 원작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홈페이지(www.wecon.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후 접수증을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