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코리아, 음식물처리기 ‘이플’ 출시

비티코리아, 음식물처리기 ‘이플’ 출시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비티코리아(대표 황인도 www.bt-korea.com)가 주방, 다용도실 등 전원만 연결하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프리스탠드 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이플`을 출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비티코리아는 분쇄·온풍·미생물 소멸 등이 결합된 복합소멸 방식을 고안, 이번에 출시하는 `이플`에 적용하였으며 비티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첨가제 바이오칩(ECO-Returner)은 아밀라아제(전분분해), 리파아제(지방분해), 프로테아제(단백질분해), 셀룰라아제(섬유소분해)등의 분해 요소로 구성되어진 호열성미생물로서 음식물쓰레기와 교반되고 분해되면서 음식물의 잔여물이 전부 친환경 유기물로 전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후의 잔존물은 처리 전 대비 최대 95% 감소한 커피알갱이 형태로 부피가 줄어들어 하루에 한 번씩 버리는 음식물쓰레기를 한 달에 한 번씩만 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제품이다.

한 달에 한번 친환경 유기물로 전환된 음식물쓰레기는 가정 내 화초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자체 운영 중인 친환경 유기물 수거전담반을 통해서도 수거가 가능하도록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거와 동시에 고객에게는 유기농 식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고객은 그 쿠폰으로 비티코리아와 제휴를 맺은 200여개 유기농 식품 매장을 통해 다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어지는 등 100% 친환경 리사이클 형태를 표방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음식물처리기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총 4단계의 악취 저감 공법을 도입하여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되는 악취의 95% 이상을 소멸시키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소비전력량은 타사 대비 1/3정도인 27.8Kwh로 저렴한 편이다.

가격은 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