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사 15명, 자격시험 수험서 발간

 감리사 15명이 자신들의 전공분야를 맡아 집필한 감리사 자격시험 수험서 ‘정보시스템 감리사’가 발간됐다.

 한기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정보시스템 감리 전공 주임교수는 석박사과정 학생 14명과 공동으로 국내 정보시스템 감리발전을 위해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책 집필진 15명 전원은 국가공인 정보시스템 감리사로, 자신의 전공분야에 해당하는 과목을 집필해 정보시스템 감리사를 수험서로서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더불어 정보시스템 감리 분야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정보시스템 감리사는 현재 국내에 약 440여명이 있으나 감리시장의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해 기대되는 유망직업 중 하나로 전망이 밝은 직종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