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디오텍(대표 도정인 www.diotek.co.kr)은 스마트폰에서 한글 지원문제를 해결해줄 ‘디오펜(DioPen)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에 디오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한글 입출력이 가능하게 돼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글 쿼티 자판이 익숙하지 않은 해외 사용자들이 한글을 자연스럽게 필기하는 것으로 입력이 가능하며, 한글을 학습하는 해외 교포 등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1999년 처음 출시된 디오펜은 기본적으로 필기 인식 방식의 입력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써, 다양한 모드의 필기 인식 기능과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한글은 물론, 영문 필기체, 한문, 숫자 및 기호 등을 필기 방식으로 입력할 수 있으며, 최근 필기 인식률과 인터페이스를 한층 개선한 디오펜 7.0 버전이 새롭게 출시된 바 있다.
디오텍은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은 물론, 모바일 전용 다국어 전자 사전 소프트웨어인 파워딕 등 스마트폰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강화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중이다.
특히 해외 유학생, 현지 주재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현지 언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중/일 기본 언어 및 불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의 전자 사전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