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명근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09프로야구’가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상인 IMGA(International Mobile Gaming Awards) 후보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IMGA는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 모바일게임 어워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올 해는 전 세계 수 백 개의 모바일게임 중 최종 26개 작품이 후보로 선발됐다.
게임빌 ‘2009프로야구’는 대전모드, G포인트 시스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9프로야구’는 대전모드를 통해 타 유저가 육성한 팀과 경쟁이 가능하며 G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 도중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 모바일게임 중에선 게임빌 ‘2009프로야구’가 유일하게 후보로 올랐으며 아시아 개발사는 게임빌(한국), 타이토(일본), 인디아게임(인도) 3개사가 후보로 낙점됐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2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발표되며,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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