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이하 3DRC, 센터장 김은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광운대학교에서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최근의 국내 ․ 외 연구개발 동향, 발전전망 및 향후 시장전망 등을 주제로 ‘3D 국제 워크숍(2008 International Workshop on 3D Information Technology 이하 3DIT 200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첫 날(11.24) 3D 초청강연회, 3D 제품전시회, 3D 영화상영회, 패널토의, 리셉션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11.25)에는 향후 3D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D 국제워크숍에는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이스라엘, 스페인, 터키, 중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페이, 한국 등 10개국 23명의 관련분야 최대, 최고의 권위자가 모여 차세대 3차원 입체정보기술의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전망, 그리고 향후 시장전망 등에 폭넓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강연은 국가별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3D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 Insight Media’사의 Chinnock회장, 유럽 ‘3D Media Cluster’ 프로젝트 책임자인 터키 Blikent 대학의 Onural 교수’ 등 현재 선진각국에서 3D 정보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책임자들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광운대 3DRC의 김은수 교수, 대구대 손정영 교수, 서울대 이병호 교수, KIST 박민철 박사 등이 참가한다.
이번, 3D 국제워크숍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은수 센터장(3DRC)은“최근 미래 고부가가치 영상산업인 3차원 입체정보기술에 대한 각국의 산업화 노력이 가속화되고 국제표준화가 공론화되고 있다”며 “이번 국제워크숍을 통해 3차원 영상산업의 국제적 현주소를 이해하고 향후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광운대학교 3DRC는 2004년부터 매년 3D 국제워크숍을 개최, 국가적 미래전략기술인 차세대 3차원 입체영상정보 기술에 대한 국내외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을 조망해 왔다.
이번 초청강연의 등록기간은 21일까지 이며, 사전등록 신청서는 3DRC 홈페이지(www.3drc.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 메일(sckim@kw.ac.kr) 또는 팩스(02-941-5523)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