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08)’가 19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영남지역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이다. 22일까지 열리며 세계 14개국 184개 기계업체가 참가한다. 20개국 32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고 중동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대중 기계산업진흥회회장은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상담열기가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1억달러 계약이 기대되고 우리나라 기계산업 및 지방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