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야구협회(회장 표삼수)는 지식경제부와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지식경제부장관배 정보통신우수직장초청 제4회 전국직장 야구대회’의 결승전이 22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0개 팀이 4개 그룹별로 나뉘어 페넌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상위 그룹인 1부(메이저)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KTF와 다크호스로 떠오른 커뮤니케이션신화가 맞붙는다.
2부(트리플A)에서는 2006년도 우승팀인 IBM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디지털스트림테크 준결승전 재경기 승자와 챔피언십을 가릴 예정이다.
3부(더블A)에서는 투타 조화를 이룬 SK C&C가 강호 국민은행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신규 참가 팀들이 대거 포진한 4부(싱글A)에서는 처음 출전하는 팀인 GCT가 강호로 떠오른 인터파크와 우승컵에 도전하게 된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