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딜로이트가 선정하는 ‘실리콘밸리 테크놀로지 Fast 50’ 프로그램에서 ‘떠오르는 별(Rising Star)’ 부문 10위에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떠오르는 별 상은 업계에 진출한지 3년 이상된 고속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특별상으로서, ‘실리콘밸리 테크놀로지 Fast 5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리버베드는 지난 3년간 매출 성장률 930%를 기록하며 10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테크놀로지 Fast 50 Rising Star’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대상 기업은 최하 3년 동안 법인조직의 형태를 유지해야 하며, 3년 내지 4년 만에 매출이 발생해야 한다.
또한 2005년 영업수입이 50,000달러 이상, 2007년에는 5,000,000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본사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있어야 한다(자회사나 사업부는 공동 지분이 없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형태가 아닌 이상 자격이 주어지지 않음). 또한 회사 운영매출의 상당부분을 발생시키는 독자적인 기술 또는 지적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기술 연구개발에 매출의 상당부분을 할애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타사의 기술 또는 지적 재산을 고유한 방식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자격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에 발표된 Rising Star 순위는 2005년에서 2007년까지 3년간의 매출성장률을 근거로 선정됐다.
올해의 ‘실리콘밸리 테크놀로지 Fast 50’ 프로그램은 딜로이트, 실리콘밸리 은행, 콘/페리 인터내셔널, 쿨리 갓워드 크로니쉬 LLP, 코니쉬 & 케리 클라이언트 솔루션즈, 웰스 파고 산하 ABD 인슈어런스 앤 파이낸셜 서비스 등이 공동으로 선정작업에 참여했다.
리버베드의 수상제품인 스텔헤드 제품은 어떤 규모의 조직이라도 데이터센터, 원격지 지점, 이동 근무자간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5배에서 50배, 어떤 경우는 100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어 고객의 기존 IT 인프라에 성능 가속화를 제공한다.
떠오르는 별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자동으로 딜로이트의 ‘테크놀로지 Fast 500 Rising Star’ 부문에 등재된다. 딜로이트의 ‘테크놀로지 Fast 500’ 또는 ‘테크놀로지 Fast 50’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fast500.com에서 찾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