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철도의 모습을 알아보세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무료 대중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는 미래철도와 나노생산기술 등에 관한 과학지식을 전달한다.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서울 강연은 정독도서관에서 6시 30분부터 열리며, 강영종 고려대 교수가 ‘미래 철도 모습이 궁금하세요?-미래교통과 철도’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 교수는 강연에서 미래 ‘철의 실크로드’에 대해 한국철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의 첨단철도인 △초고속열차 △초고속튜브열차 △바이모달 트램 △자기부상열차 등에 대해 알아본다.
부산역에서는 이상록 나노메카트로닉스기술개발사업단장이 ‘미래의 희망 나노생산기술’을 주제로, △나노임프린트 공정기술 △다층 나노임프린트장비 원천기술 △나노 소재조립 원천기술 △나노사출성형기술 △나노측정기술 등 사업단이 6년여 간 거둔 성과를 제시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한다.
대전역에서는 김동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가 ‘신약개발과 케모인포매틱스-내 머리 속의 지우개, 아밀로이드’라는 제목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 원인과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 광주역에서는 ‘움직이는 단백질 동영상 찍기’라는 제목으로 이효철 KAIST 교수가 강연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