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한국경제의 미래, 상생 경영에 달려 있다"

 “MS도 예외일 수는 없다.”-19일(현지시각) 열린 연례 주주미팅에서 경기 침체기에 대응해 모든 비즈니스 측면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스티브 발머 MS CEO

 “이런 시기에는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한다.”-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의 8.5세대 LCD 패널 생산 라인 가동을 2009년에서 2010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히며. 에디 첸 CMO 최고재무책임자(CFO)

 “훈수꾼만 있지 해결사가 없다.”-매일 기업이 쓰러지고 있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불안감만 증폭시킬 뿐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서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박병석 민주당 정책위의장

“한국경제의 미래는 상생 경영에 달려 있다.”-삼성전자가 20일 수원사업장에서 개최한 ‘상생협력 페스티벌’ 축사에서. 이세용 협성회장(이랜택 대표)

 “미니싸이월드는 기존의 모바일과 웹이 만나는 중간 과정이다.”-고성능 스마트폰 ‘T옴니아(SCH-M490?495)’의 출시를 앞두고, WVGA LCD 화면과 풀브라우징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승훈 SK텔레콤 포털사업본부장

 “‘억울하다’는 총리의 구차한 변명이 오히려 국민을 더 분노케 한다.”-중앙인사위원회가 대통령 해외 1일 출장비용을 200만원으로 규정해 놓았는데 총리가 어떻게 숙박료로만 1000만원을 지급할 수 있느냐며.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

 “나스닥 두바이는 세계 투자자들에게 자금 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두바이국제금융거래소(DIFX) 이름을 ‘나스닥 두바이’로 변경한다고 발표하면서. 수드 발라위 나스닥 두바이 의장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입소문이 보답한다.”-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더니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입소문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김명락 두루안 사장

 “‘오바마 당선자가 링컨·루스벨트를 합친 만큼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더라.”-최근 오바마의 한 측근을 만났더니 미국에서 오바마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커 걱정스럽다는 말을 들었다며.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일단 지금 취업해야 호경기에 필요한 ‘경력사원’이 될 수 있다.”-국제 금융위기로 불경기인 지금 이리저리 재는 것보다는 취업을 하는 게 우선이라며.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브라질을 잡아야 남미를 잡을 수 있다.”-이명박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은 (남미에) 전략적 교두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행보였다면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