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이동희 삼성SDS 홍보팀장
삼성SDS(대표 김인)는 ‘2010년 글로벌 일류 IT서비스 기업’ 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올해를 비전 달성을 위한 도약기 원년으로 삼았다.
‘WOW! SDS’ 광고 시리즈는 삼성SDS가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슬로건 또한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삼성SDS’로 정했다. 미국·중국·일본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배경으로 삼성SDS의 성과에 탄성을 지르는 감탄사 ‘WOW!’를 얼굴 모양 이모티콘으로 형상화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기업PR 광고에 유머를 담았다.
글로벌을 향한 삼성SDS의 전략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와 검증된 서비스를 이용한 해외공략 그리고 글로벌 기업과 제휴한 해외시장 공동 개척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삼성SDS는 미국·영국·중국 등 6개 해외법인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17개 지사·법인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에서 검증된 전자정부 구축 역량과 경쟁력 있는 SOC 솔루션으로 중국·인도·중동 및 동남아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글로벌 제휴를 이용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캡제미나이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PRTM·SAP 아시아퍼시픽·시만텍·지멘스 등 세계 최고 회사와 제휴해 서비스 역량, 조직문화를 끌어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SDS는 ‘글로벌 SDS’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시도로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작후기> 송준호 제일기획 국장
‘2010년 글로벌 일류 IT서비스 기업’이라는 삼성SDS의 중장기 비전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미국에서의 비즈니스를 소재로 삼았다.
삼성SDS가 미국 대형 유통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놀라운 사실이다. 효율적인 제품 수급을 고민하는 미국 50개 주 대형 마트에 정확한 예측과 빠른 공급을 위한 솔루션으로 삼성SDS가 제공하는 전자태그(RFID) 서비스를 사실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B2B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업명을 감탄하는 사람의 얼굴 모양 이모티콘으로 형상화하고 ‘WOW’라는 감탄사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삼성SDS가 국내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기술력과 최적의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전달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