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김영찬 IBK기업은행 홍보부장
수많은 금융권 광고 속에서 IBK기업은행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소비자에게 즐겁고 신나는 은행으로 한 걸음씩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웰컴 투 IBK 월드(welcome to IBK world)’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인금융에 초점을 맞춘 유머소구의 광고와 더불어 기업은행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IBK기업은행의 프라이빗뱅킹으로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윈 클래스(Win-Class)’ 광고를 기획했다.
모델은 고심 끝에 국내 광고에서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을 캐스팅하게 됐다. 사라 장은 그동안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상업적인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고사했다.
하지만 사라 장이 카피인 ‘당신의 자산을 성공으로 연주하다’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IBK기업은행이 국책은행이라는 점도 그의 부담을 덜어줬다. 사라 장은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고객을 성공으로 안내하는 기업은행의 전문성과 탁월한 감각을 투영한 대상이다. 바이올린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가 된 사라 장은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아시아 대표은행으로 도약을 꿈꾸는 IBK기업은행과 맥이 닿는다.
또 광고는 PB를 포함한 개인금융 전반에 전문성과 신뢰성,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자 명확한 헤드 카피를 담아 광고와 핵심 메시지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고객에게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나갈 것이다.
<제작후기> 이선우 말이나그림 팀장
2008년 IBK기업은행은 개인금융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했다. CM 송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IBK world’ 광고, 박경림과 오프라 윈프리 이미테이션 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은행으로의 변화를 모색했다.
더불어 기업은행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기업은행의 프라이빗뱅킹 ‘윈클래스’의 전문적 관리과 신뢰성,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자 ‘당신의 자산을 성공으로 연주하다’ 편을 제작했다.
차이코프스키·비발디·파가니니 같은 거장의 명곡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연주를 거쳐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빛을 발하듯, IBK기업은행도 고객의 자산을 크고 빛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