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는 ‘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주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CDN서비스 기업들이 쾌거를 올렸다.
씨디네트웍스가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국무총리상을, 클루넷이 ‘특별상’을 수상한 것.
씨디네트웍스는 이용자들의 쾌적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비롯, DVD급 고화질 동영상 전송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반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ž외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IT 기업의 경쟁력 및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클루넷은 클라우드 컴퓨팅(Clud Computing )기술을 활용, CCN(Clud Computing Network)서비스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선진 인터넷발전의 질적인 활성화를 도모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루넷은 이번 시상을 통해 매출 241억원 조기 달성은 물론 2009년도 43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단시간 내에 매출액의 큰 성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사회의 성숙 및 질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한민국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 및 단체를 인터넷 비즈니스, 사회 진흥, 기술선도 각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한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의 대통령상은 KT문화재단, 인터넷 사회진흥 부분 국문총리상은 잡코리아, 인터넷 기술선도 부문 국무총리상은 우리은행 등이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