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립 대만대학 첸 차오첸(Chen, Chao-Chen) 교수 등 대만 정부부처 및 주요 교육기관, 정보 접근성 센터 등 대만 토착민 정보격차 해소 정책 관계자 12명이 21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을 방문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정보격차 해소 노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흥원을 방문하여 한국 정보격차 해소 사업의 전략을 배우고 성과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및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 전시관’, ‘통신중계서비스센터’에 들러,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각종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현재 대만 토착민 디지털기회 증진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성공사례로 한국의 정보격차 해소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대만의 정보 접근성 센터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