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www.BenQ.co.kr)는 지난 19일 예술의전당에서 짧은 거리에서도 큰 화면을 만드는 단초점 프로젝터 3종(MP771, MP522ST, MP512ST)을 발표하면서 ‘예술과 디지털 기기의 만남’이란 부재로 도슨트의 전문 설명으로 미술 관람과 함께 차별화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벤큐코리아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양미술거장展, 렘브란트를 만나다’ 전시회에 프로젝터를 협찬, 관객들이 명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주요 영상물을 투사시켰으며, 짧은 거리에는 단초점 프로젝터를 설치하여 좁은 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벤큐의 단초점 프로젝터 3종은 비구면렌즈가 장착되어 작고 가벼우며 최소 1m의 투사거리가 필요한 기존 프로젝터에 비해 단지 50cm의 거리로도 또렷하고 큰 화면을 만들기 때문에 거리나 공간의 제약이 없다. 이는 발표자에게 빛에 의한 눈부심을 없애주며 장애물에 의한 화면 그림자를 피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는 다양한 밝기와 해상도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거리의 제약 없는 단초점 프로젝터 보급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양미술거장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열리며 렘브란트, 루벤스, 뷰셰 등 유럽화파의 대표적 작가들의 명작이 전시되어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