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지사장 김광민)는 중국의 대표적인 휴대폰 설계 업체인 롱치어(Longcheer Holdings Limited)가 GPS 성능이 구현된 휴대폰을 출시하기 위해 유블럭스와 협력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싱글 칩 UBX-G5010을 내장한 롱치어의 휴대폰 단말기 사용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모델명 G600, G800, G630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 출시됐으며, G801과 G900은 2008년 4분기부터 중국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새로운 휴대폰은 1.3M/2M 픽셀 카메라, MP3 음악/MP4 Q비디오 영상 플레이어, 2.8인치 터치 스크린, 인터넷 브라우저, 긴 대기 시간 등 다양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블럭스의 고성능 GPS 솔루션을 휴대폰에 집적함으로써 고객사들은 GPS 네비게이션 및 위치 확인 기능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사들은 단 몇 초안에 어디서나, 심지어는 복잡한 도심이나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목적지 정보를 쉽게 얻게 된다.
UBX-G5010은 고성능 유블럭스 5 포지션 엔진의 싱글 칩 버전이다. 유블럭스 5는 주차장, 복잡한 도심과 같은 열악한 신호 환경에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하는 -160dBm SuperSense 실내 GPS 트랙킹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100만개의 코렐레이터를 갖춘 정확한 위치 포착 엔진은 대량 병렬 시간/주파수 공간 서치가 가능해 위성을 즉각적으로 찾아낸다. 혁신적인 설계 및 기술은 전파방해(Jamming)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고 멀티패스 효과를 완화시키기 때문에 유블럭스 5 GPS 수신기는 최악의 환경에서도 뛰어난 네이게이션 성능을 발휘한다.